[주일설교, 2025.11.23, 김진영 담임목사] 솔로몬 왕국: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영광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5년 11월 23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솔로몬 왕국: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영광
성경 본문 열왕기상 4장 20-34절
함께 읽은 말씀 누가복음 12:16-21 (교독) / 설교 중 인용: 시편 16편
영상 https://youtu.be/N8HDxxpLDbw (설교 약 29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를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마틴루트"→마르틴 루터, "카트리나 폼보라"→카타리나 폰 보라, "곤가루 30고루"→고운 가루 30고르, "매출하기"→메추라기, "서바의 여왕"→스바의 여왕) 성경 본문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이 설교는 솔로몬 왕국의 특징 네 가지 가운데 앞의 두 가지(영토, 부유함)를 다룬 것이며, 나머지 두 가지(평화, 지혜)는 다음번에 살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영상은 "두 가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라는 말씀에서 시작합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누가, 언제 썼는가 열왕기 저자는 나라가 멸망한 뒤 바벨론 포로 중에 이 글을 쓰며 스스로 묻는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제대로 보여 준 때가 언제였는가?"
② 역사 돌아보기 광야 40년, 사사 시대 300~350년, 사울 40년, 다윗 40년, 분열 왕국. 유일하게 반짝했던 때가 솔로몬 왕국 초창기다.
③ 특징 하나: 영토 가장 큰 영토였다. 그러나 요점은 '크다'가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다 받았다는 것이다.
④ 큰 교회에 대한 오해 페르시아의 160분의 1, 로마의 130분의 1.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제일 큰 나라가 아니라 거룩한 나라다.
⑤ 믿음의 분량 교회마다, 사람마다 정해 주신 분량과 영토와 사명이 있다. 루터의 분량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
⑥ 특징 둘: 부유함 하루 음식물이 많았던 것은 솔로몬이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찾아온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루터의 집 식탁 이야기)
⑦ 무엇을 보러 왔는가 스바의 여왕은 소고기 먹으러 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지혜와 영광을 보러 왔다.
⑧ 비유 어리석은 부자(눅 12:16-21). 받은 복을 내 곳간을 늘리는 데 쓰는 사람.
⑨ 하나님 나라의 모습 5천 명이 먹을 것을 혼자 먹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으로 5천 명을 먹이는 것. 재물만이 아니라 재능·실력·은사도 그렇다.
⑩ 결론 내게 주신 분복에 감사하고 자족하며 거룩하게 살자. 필요한 것은 구하고, 받은 것은 어려운 사람에게 흘려보내자.

3. 결론 — 나에게 주신 분량 안에서 거룩하게, 받은 것으로 다른 사람을 부유하게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기도할 것이 다르다

세상에서 일등 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믿음의 눈으로 내 삶을 돌아보자

구할 것은 구하고, 받은 것은 흘려보내자

주님 앞에 서는 날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1. 돌아보는 눈 — "하나님, 저의 믿음 이후에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온전하게 드러내면서 살았던 때가 언제인지를 돌아보게 해 주십시오."
  2. 남은 삶 —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을 온전히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고, 그런 신자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그 은혜를 저의 남은 삶에, 앞으로의 삶에 주십시오."

마무리 기도: 바벨론에 포로 된 상황에서 믿음의 눈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본 열왕기 저자처럼, 우리에게도 믿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예수님을 믿은 이후의 삶을 하나님의 눈으로 돌아보게 하시기를 구했다. 나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내가 부유하고 풍족하고 편안하기 위해 살아왔던 시절과,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 나라의 은혜와 부유함과 위로를 전하면서 살아온 날이 얼마인지를 깨닫고 보게 하시기를 구했다.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과 구원의 감격과 하나님의 지혜를 증거하고 경험하며 살기를, 이 땅에서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를, 서울중앙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과 구원을 증거하는 구별된 거룩한 교회가 되기를, 남은 삶을 성령님께서 주장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경험할 뿐 아니라 세상에 증거하고 위로하며 살게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5. 성경 본문 (열왕기상 4:20-34)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절 내용
4:20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아졌고, 백성이 먹고 마시며 즐거워했다.
4:21 솔로몬이 그 강(유브라데)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과 애굽 지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라를 다스렸다. 솔로몬이 사는 동안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치며 섬겼다.
4:22-23 솔로몬의 하루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 30고르, 굵은 밀가루 60고르, 살진 소 10마리, 초장의 소 20마리, 양 100마리였고, 그 밖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 있었다.
4: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 딥사에서 가사까지의 모든 왕을 다스렸고, 사방의 민족과 평화를 누렸다.
4:25 솔로몬이 사는 동안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각기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다.
4:26 솔로몬에게는 병거의 말을 두는 외양간과 많은 마병이 있었다.
4:27-28 지방 관장들이 각자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했다. 말에게 먹일 보리와 꼴도 맡은 대로 가져왔다.
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넓은 마음을 주셨는데 바닷가의 모래 같았다.
4:30-31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났다. 에단, 헤만, 갈골, 다르다 같은 이름난 지혜자들보다 나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알려졌다.
4:32-33 그가 잠언 3천 가지를 말했고 노래는 1,005편이었다. 레바논의 백향목에서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초목을 논했고,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도 논했다.
4:34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이 사람들을 보내어 그의 지혜를 듣게 했다.

설교에서 말씀하신 솔로몬 왕국의 네 가지 특징은 본문에 이렇게 나온다. 영토(21, 24절), 부유함(20, 22-23, 27-28절), 평화(24-25절), 지혜(29-34절). 이번 설교는 앞의 두 가지를 다루었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도입 — 열왕기는 나라가 망한 뒤 포로지에서 쓴 글이다

솔로몬 왕국에 대해 본문에 기록된 내용은 네 가지인데, 한 번에 다 전할 수 없어서 이번에는 두 가지에 집중하겠다고 하셨다.

먼저 이 글을 누가, 어떤 형편에서 썼는지를 짚으셨다.

목사님은 이 질문을 우리 자신에게도 가져오셨다.

6-2.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면 — 유일하게 눈에 들어오는 은혜의 시대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하시며 출애굽 이후의 역사를 차례로 짚으셨다.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노예살이하던 백성을 구원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약속하신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 나라를 보여 주는 사명을 주셨다.

시대 목사님의 설명
광야 40년, 사사 시대 300년 혹은 350년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준 적이 없다.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살았던 시대였고, 내전과 외적의 침략 속에서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지냈다.
사울 왕국 40년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살았다'는 것이 사울 왕국 시대에 그대로 이어진다. 사울 왕조차 사사 시대의 나쁜 영향력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지 못했다.
다윗 왕국 40년 이때에 들어서야 독립을 했다. 블레셋으로부터 독립하고, 나라를 든든하게 세울 수 있는 기초를 겨우 놓은 것이 다윗 왕조다.
솔로몬 왕국 통일되고 안정되고 자주 독립한, 어느 정도 여건을 갖춘 나라를 이어받아 솔로몬이 왕국을 건설했다.
솔로몬 이후 솔로몬의 우상숭배와 죄로 남북이 분열되었다. 분열된 뒤에는 서로 싸우고 바깥의 침공을 받는 가운데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준 적이 많지 않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열왕기 저자가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자" 하고 살펴보는 것이다. 목사님은 여기에 "내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이후에 나의 인생을 돌아보자"를 나란히 놓으셨다.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아름다운 나라인지, 이 땅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생각해 볼 때, 유일하게 딱 들어오는 은혜의 시대가 다윗이 죽은 뒤 솔로몬이 즉위했던 그때다.

그래서 솔로몬 왕국의 영광을 그릴 때 열왕기 저자의 마음속에는 기대와 흥분과 감사가 있다. 그때가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유일하게, 가장 확실하게 보여 주었던 때이기 때문이다. "그때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솔로몬 왕국의 모습이 이러했습니다" 하는 기대를 가지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큐티를 하거나 성경을 피상적으로 읽어 깊이 읽지 못할 때에는, 오늘 읽은 솔로몬 왕국의 특징을 풍성하게 깨닫지 못하고 오해할 수 있다고 하셨다.

6-3. 첫 번째 특징 — 영토: 얼마나 크냐가 아니라 약속하신 것을 다 받았다는 것

첫 번째로 나타나는 것은 솔로몬 왕국의 영토다. 블레셋 사람의 땅, 애굽 지경까지. 남북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을 때가 솔로몬 때다.

여기서 생길 수 있는 오해

목사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큰 교회가 무조건 좋은 교회가 아닙니다. 큰 교회가 무조건 나쁜 교회가 아닙니다. 작은 교회가 무조건 나쁜 교회 아닙니다. 작은 교회가 무조건 좋은 교회도 아닙니다.

본문의 요점 —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다 받았다

6-4. 세상 제국과 견주면 미미한 나라 —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거룩한 나라다

솔로몬 시대에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솔로몬 왕국은 세상의 제국들, 세상의 큰 나라와 비교할 때 명함을 내밀기 어려운 미미한 왕국이다.

비교 대상 목사님이 말씀하신 비율
페르시아 제국이 다스린 영토 솔로몬이 가장 크게 다스렸던 영토는 그 160분의 1 정도
로마 제국이 다스린 영토 솔로몬의 영토는 그 130분의 1

그러므로 성경을 겉보기로 읽고서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드러내면 교회는 대형 교회가 되고, 우리 교회도 더 커져야 되겠구나" 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6-5. 교회마다, 사람마다 정해 주신 믿음의 분량이 있다

솔로몬 왕국을 생각할 때 열왕기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이것이다. "우리에게 주셨던 영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우리가 그때 온전히 회복했습니다. 그때 온전히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장소에서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큰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나라를 세워 갔습니다."

6-6. 두 번째 특징 — 부유함: 솔로몬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라 찾아온 사람이 많았다

두 번째로 주목할 것은, 영토가 컸을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굉장히 풍성하고 부유했다는 점이다.

목사님은 어린 시절 솔로몬의 하루 음식물 기록을 읽고 어린 마음에 "와, 너무 많이 먹는다. 엄청나게 많이 먹는다"고 오해했다고 하셨다.

마르틴 루터의 집 식탁

한 사람의 유명한 신학자의 집에도 이렇게 손님이 많이 찾아온다. 하물며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지혜와 은혜가 충만하게 드러나고 있을 때 솔로몬 왕국을 찾아온 사람은 정말로 많았다. 성경은 온 세상 모든 나라에서 스바의 여왕처럼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지혜와 영광을 보려고 많이 방문했다고 말한다.

솔로몬이 먹여야 했던 사람들

밀가루의 양

그래도 세상 제국에 비하면 많지 않다

6-7. 그 사람들은 무엇을 보러 왔는가

솔로몬 왕국을 생각하는 열왕기 저자의 마음은 이렇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뒤 하나님 나라로 지내 오는 동안 이런 때는 거의 유일했다.

목사님은 물으셨다. "그 사람들이 소고기 먹으러 왔겠습니까? 그렇게 적용하면 정말 큰일 납니다. 스바의 여왕이 소고기 먹으러 왔습니까?" 그렇지 않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는 열왕기 저자가 돌아보는 내용을 목사님은 교회의 말로 옮기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믿음 생활을 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 교회의 모든 역사를 통틀어 우리가 정말로 교회답게 든든하게 서서 자립하고 독립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교회다운 규모를 갖추고, 성전을 갖추고, 세상과 구별되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아름다움이 어떠한지를 보여 주었던 때가 솔로몬 왕국 시대였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준 솔로몬 왕국의 특징은, 본문 뒤쪽에 나오는 대로 그 나라가 평화의 나라이고 지혜의 나라라는 것이다. 오늘은 앞의 두 가지를 살펴보면서 이렇게 물으셨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해야 할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 어떤 신자로 살아야 하겠는가?

6-8. 예수님의 비유 — 어리석은 부자

누가복음 12장 16-21절, 예수님의 어리석은 부자 비유를 회중과 한 절씩 교독했다.

성경을 잘못 읽으면

6-9. 하나님의 나라는 작은 것으로 5천 명을 먹이는 나라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 주셨다.

5천 명이 먹을 것을 혼자 먹어 치우는 어리석은 부자가 아니라, 작은 것을 가지고 5천 명을 배불리 먹이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물질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그렇지 않다

6-10. 포로지에서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있는 열왕기 저자는 이스라엘 전체 역사에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반짝 보여 주었던 아름다운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 연구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학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열왕기는 언제 쓰였는가

설교에서 짚으신 역사의 흐름

시대 설명 성경
출애굽과 광야 40년 연대는 주전 15세기로 보는 견해와 13세기로 보는 견해가 갈린다. 출애굽기~신명기
사사 시대 왕이 없던 시대. 기간을 300~350년으로 보는 계산은 이른 출애굽 연대를 따를 때이며, 더 짧게 보는 견해도 있다. 삿 11:26, 21:25
사울 첫 왕. 통치 40년. 행 13:21
다윗 통치 40년(헤브론 7년, 예루살렘 33년). 왕상 2:11
솔로몬 통치 40년(주전 약 970~930년). 왕상 11:42
분열 솔로몬이 죽은 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짐(주전 약 930년). 왕상 12장
멸망 북이스라엘은 주전 약 722년 앗수르에, 남유다는 주전 약 586년 바벨론에 멸망. 왕하 17장, 25장

페르시아 제국과 로마 제국

마르틴 루터의 집

7-2. 지리

지명 설명
그 강 유브라데(유프라테스)강. 성경에서 "그 강", "큰 강"이라고 하면 대개 이 강이다.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 남서쪽 지중해 해안 평야.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등의 성읍이 있었다.
애굽 지경 이집트와의 경계. 가나안 남쪽 끝이다.
딥사 유브라데 강변의 성읍. 강을 건너는 길목인 탑사쿠스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솔로몬 통치 영역의 북동쪽 끝.
가사 블레셋 땅의 남쪽 성읍. 남서쪽 끝.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 땅의 북쪽 끝과 남쪽 끝. "온 나라"를 뜻하는 관용 표현.
스바 스바의 여왕의 나라. 아라비아 남서부(오늘날 예멘 일대)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바벨론 유브라데 강변의 제국 수도(오늘날 이라크). 유다 백성이 포로로 끌려간 곳.

7-3. 인물

인물 설명
솔로몬 다윗의 아들, 통일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받았고(왕상 3장) 성전을 지었다. 말년에 이방 아내들을 따라 우상을 섬겼다(왕상 11장).
아브라함 이스라엘의 조상. 하나님이 그에게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창 15:18). 설교의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다 받았다"는 이 약속을 가리킨다.
스바의 여왕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어려운 질문으로 시험하러 찾아온 여왕. 그의 지혜와 왕궁과 상의 음식과 신하들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 여호와를 송축했다(왕상 10:1-13). 예수님도 이 여왕을 언급하셨다(마 12:42).
사울, 다윗 이스라엘의 첫째, 둘째 왕. 다윗은 블레셋을 비롯한 주변 나라를 물리쳐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삼하 5장, 8장).
마르틴 루터 독일의 종교개혁자. 위 7-1 참조.
카타리나 폰 보라 루터의 아내(1499~1552). 농장과 하숙 살림을 꾸려 큰 식구를 먹였다.
멜란히톤 필리프 멜란히톤(1497~1560). 비텐베르크 대학 교수이며 루터의 가장 가까운 동역자.
칼빈 장 칼뱅(1509~1564). 프랑스 출신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활동한 종교개혁자. 장로교 신학의 뿌리가 된 인물.
야베스 역대상 족보에 짧게 나오는 인물. "내게 복을 주시고 나의 지역을 넓히시며 환난을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했고 하나님이 그 구한 것을 허락하셨다(대상 4:9-10).

7-4. 문화

항목 설명
고르 곡식의 부피를 재는 단위. 1고르를 약 220리터로 보는 계산이 흔하지만 학자에 따라 차이가 크다. 그래서 30고르, 90고르를 무게로 바꾼 값(설교의 3톤, 10톤)과 그것으로 먹일 수 있는 사람 수도 계산하는 사람마다 다르다.
왕의 상 왕의 식탁. 왕의 가족만이 아니라 신하, 군인, 손님이 왕이 주는 양식을 먹었다. 본문 27절의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가 이 사람들이다.
지방 관장 솔로몬은 나라를 열두 지방으로 나누고 관장을 두어, 한 지방이 일 년에 한 달씩 왕실의 양식을 대게 했다(왕상 4:7).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전쟁 없이 자기 집에서 편히 지내는 평화로운 삶을 나타내는 성경의 표현(미 4:4).
만나와 메추라기 광야에서 하나님이 내려 주신 양식(출 16장).
곳간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 농경 사회에서는 오늘날의 통장이나 자산에 해당한다.
하꼬방 판자로 지은 작고 허름한 집을 가리키는 옛말.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것, 그리고 그 다스림을 받는 백성과 영역. 설교에서는 구약의 이스라엘과 오늘의 교회, 신자의 삶을 이 말로 이어서 말씀하셨다.
거룩 구별됨. 하나님께 속하여 세상과 다르게 사는 것.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 19:6).
분복(分福) 나누어 받은 복, 곧 자기 몫으로 받은 것.
줄로 재어 준 구역 시편 16:5-6.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땅을 줄로 재어 지파와 가족에게 나누어 주던 일에서 나온 표현이다. 설교의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경계를 정해 주신다"가 이 말씀이다.
믿음의 분량 로마서 12:3.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자기를 지혜롭게 생각하라는 말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으로 자기를 높이지 말라는 뜻이다.
자족(自足) 주어진 형편을 넉넉하게 여기는 것.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사사 시대를 요약하는 말.
일용할 양식 주기도문의 간구(마 6:11). 오늘 하루에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
5천 명을 먹이심 예수님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5천 명쯤 되는 무리를 먹이신 일(마 14:13-21, 요 6:1-13).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함 누가복음 12:21.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넉넉한 것.
바벨론 포로 유다가 망하고 백성이 바벨론으로 끌려가 산 일(주전 약 586~538년).
큐티(QT) Quiet Time.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경건 생활.
교독(交讀) 인도자와 회중이 성경을 한 절씩 번갈아 읽는 것.
고신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서울중앙교회가 속한 장로교 교단.

8. 정리하며 확인할 점